아람코 에니 투자 검토중 동해유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
동해의 심해 유전 및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글로벌 석유·가스 기업
아람코와 에니가 투자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본사를 방문해 심층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석유공사 관계자는 로드쇼 관련 정보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국영 기업으로, 2019년 사우디 증시에 지분의 1.5%를 상장하여 약 294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이는 세계 1위 시가총액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람코는 또한 국내 주요 정유 기업인 에쓰오일의 최대주주로서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국영 기업인 에니는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아람코와 마찬가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투자 가능성을 검토 중인 에니는 프로젝트의 경제성과 기술적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서구권 최대 석유·가스 기업인 미국 엑슨모빌도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엑슨모빌은 투자 여부와 관계없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제성 분석(추정 매장량 최대 140억 배럴, 2000조원 가치) 검증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나스 등도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석유공사는 오는 12월부터 진행될 탐사 시추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7개 유망 구조 중 가장 큰 '대왕고래'부터 시추할 계획이다. 다음 달까지 외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시추 지점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참여는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아람코 에니 투자 검토중
동해유전 관련주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
아람코 관련주
아스타,강원에너지, 금양그린파워,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세아특수강, 세아베스틸지주, 제이엔케이글로벌, 풍국주정,SNT에너지, 등
엑슨모빌 관련주
성광벤드, 비엠티, GS글로벌, STX, 디케이락, 한선엔지니어링, 태광 등
피팅밸브
화성밸브,디케이락, 태광,성광밴드,웨이버스 등
강관
동양철관, 대동스틸,하이스틸,신스틸, 넥스틸, 휴스틸 등
자원개발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대성산업 등
시추
서암기계공업, 우림피티에스, 대양전기공업,현대에버다임,LS마린솔루션,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아람코와 에니를 비롯한 글로벌 메이저 석유·가스 기업들의 투자 검토는 프로젝트의 경제성과 기술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부와 석유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간절히 기대하며, 관련주 또한 함께 크게크게 상승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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