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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녀와 순정남 15회 줄거리 빚투 성상납 의혹에 투신

by 수다해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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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15회 줄거리  빚투 성상납 의혹에 투신

 

미녀와 순정남 15회 줄거리 빚투 성상납 의혹에 투신

 

 

 

 

미녀와 순정남 15회 줄거리  빚투 성상납 의혹에 투신

 

 

 

 

도라는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의 빚을 갚기 위해 누드 촬영에 나섰지만, 차마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촬영장을 뛰쳐나온 도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울분을 토해냈고 그런 그녀를 지켜보던 미자는 공진단(고윤 분)에게 손을 내밀라며 사정했다.

 

 

 

 

박도라는 고필승(지현우)을 만났고, " 그래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오빠에 대한 예의 같아서.

오빠 나 약혼해. 공진단 대표님이랑.

일단 약혼부터 하고 내 상황 좀 정리되면 바로 결혼하기로 했어"라며 이별을 고했다.

 

" 너 돈 때문에 그 남자랑 결혼하겠다는 거야? 넌 우리 약속보다 돈이 더 중요해?

어떻게 넌 스스로 노력 한 번을 해보지도 않고 이런 선택을 해.

너 이거 돈에 너를 파는 거랑 뭐가 달라. 도라야. 제발 정신 차려"라며 붙잡았다.

 

"그래. 끝내자. 난 네가 이런 애인 줄 몰랐어.

널 좋아했던 모든 시간이 후회스러워.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돈. 그 돈 구덩이 돈독에 빠져서 죽어라"라며 쏘아붙였다.

 

 

반대에 부딪힌 공진단은 “박도라가 도박하고 빚진 건 아니다.

아무 잘못 없다. 피해 안가게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

이건 내 개인적인 문제다. 내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반발했다.

 

도라와 진단이 약혼식 준비에 나서며 도라의 빚투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도라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괴로움에 진단에게 약혼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진단은 화를 꾹 참은 채 “정말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너 이렇게 가는 거 후회 안 할 자신 있어?”라며 그녀를 붙잡았지만, 도라는 그의 손을 잡지 않았다.

 

약혼을 파토 낸 도라는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화장품 광고 미팅을 위해 호텔로 향한 도라는 공진단이 판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박도라는 백미자가 자신에게 스폰을 붙이려고 했다고 생각해 “이제 내 엄마가 아니다. 진짜 끝이야!”라고 절연을 선언했다.

 

 

그러나 박도라가 호텔방에 들어가는 사진이 찍히면서 성상납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박도라가 해명했지만 억측이 이어지고 과거 의혹도 불거지면서 궁지에 몰려, 팬들을 불러 도움을 청했지만 오히려 계란 세례를 받으며 처참한 꼴이 됐다.박도라는 스폰서가 있다는 누명을 썼고, 고필승을 찾아갔다.

 

 

 

고필승은 "그 호텔 사진 찍힌 건 뭔데. 난 네가 이렇게까지 바닥인 줄은 몰랐어.

네가 돈에 환장을 해서 나도 버리고 돈 많은 남자한테 간 거?

아니다. 네가 어떻게 살든 내가 무슨 상관이냐.

너 마음대로 살아. 대신 다신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며 외면했다

 

 

고필승에게마저 거절을 당한 박도라는 바닷가를 찾아가 아빠가 사망했을 때를 떠올렸다.

 

박도라는 “아빠 나 열심히 살았어. 아빠 말대로 착하게 살려고 했다.

아빠는 알지.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내가 아니래.

내가 더럽대. 내가 싫대.

아빠. 나는 이제 박도라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이제 더 살아갈 희망이 없어.

아빠는 그래도 나 이해해줄거지”라며 눈물 흘렸다.

 

 

가족과 고필승에게 문자로 유서를 남겼다.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 방송국에서 잠이 깬 고필승은 선배로부터 성상납 의혹이 누군가의 작전인 것 같다는 말을 들었고 박도라가 남긴 문자를 뒤늦게 확인, 이와 함께 박도라의 사망 뉴스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고필승은 도라를 잡지 못한 자책감에 바닷가를 찾아가 속에 있는 슬픔을 터트렸다. 

내가 한 말 진심 아니었다. 돌아와”라고 목놓아 울부짖었다. 박도라의 스폰서로 알려진 인물이 재연배우였다는 말을 듣고 그를 직접 찾아냈다.

 

 

재연배우는 "나도 박도라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

근데 나도 박도라 스폰 기사 나고 사망했다는 기사까지 보고 무서워서 집 밖에도 못 나가고 밥도 못 먹었어.

내가 죽인 건 아니잖아요. 나 그냥 알바한 거예요. 알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고필승은 "아저씨. 그래도 진실을 말해주세요.

한 여자가 오명 때문에 처참히 무너지고 망가져서 죽었어요.

이런 오물을 뒤집어쓴 채로 죽는 건 아니잖아요.

아저씨 제발 부탁드려요. 박도라 스폰 한 거 아니라고 그것만 말해줘요.

하늘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게 누명만 좀 벗겨주세요. 박도라 씨 너무 억울하잖아요"라며 호소했다.

 

 

 

백미자를 포함한 박도라의 가족들은 박도라가 투신한 바닷가에서 오열했다.

 

이에 박도준(이상준)은 "누나 엄마 때문에 죽었다"고 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 엄마랑 인연 끊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백미자를 떠났다.

 

박도준이 자리를 뜨자 경찰이 찾아와 백미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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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한 도라가 할머니 이순정(이주실 분)로부터 발견되는 예측불허 전개가 이어졌다. 죽음을 선택했던 도라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다음 회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너무 재미있어 중간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흥미진진해서 눈을 뗄수 가 없습니다. 시청률도 상승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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