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 트럼프 해리스 여론조사 접전
미대선 해리스 트럼프 여론조사 접전
대선 후보 사퇴와 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11월 미 대선은 카멀라 해리스(60)와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 간의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사퇴 이후 해리스와 트럼프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컨설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율은 47%, 해리스는 45%로, 오차 범위 내에서 거의 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바이든 사퇴 전 트럼프가 해리스를 6%포인트 앞섰던 것에 비해 간격이 좁혀진 것이다.
해리스의 상승세
해리스 44% vs 트럼프 42%... 바이든 사퇴 후 오차범위 내 앞서트럼프 측 "일시적 인기 상승일 뿐"입력 2024.07.24. 08:19업데이트 2024.07.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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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 이후 해리스는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모닝컨설트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상대로 성적이 더 좋아졌다”고 분석했다. 15일 발표된 조사에서는 바이든과 해리스 모두 트럼프에 1%포인트 뒤진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해리스의 상승세가 민주당 승리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해리스의 지지율 상승은 민주당 내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으며, 해리스가 어떻게 자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마케팅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국제 2024 미국 대선 바이든 사퇴 후 여론조사서 트럼프 46%·해리스 45% 박빙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24 06:382024년 7월 24일 06시 38분 |
의회전문매체 더힐의 최근 67개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47.4%, 해리스 부통령은 45.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CNN의 조사에서도 트럼프는 47%, 해리스는 45%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의 조사에서는 해리스가 펜실베이니아주 등 일부 경합주에서 바이든보다 승산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모닝컨설트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자들의 65%가 해리스를 당 후보로 지지하며, 이는 지난달 27일 첫 TV대선 토론 직후 조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민주당의 단결과 기부금 증가
바이든 사퇴 이후 민주당 지지세는 해리스로 쏠리며 기부금이 급증하고 있다. 해리스 캠프는 후보 지명 발표 후 24시간 만에 81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주요 민주당 인사들도 해리스 지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는 해리스가 대선 후보직을 무난히 확보할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해리스 지지를 선언했으며, 뉴욕타임스 등은 해리스의 대선 후보직 확보가 확실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대선 트럼프 해리스 여론조사 접전
미대선 해리스 트럼프 여론조사 접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로 인해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간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해리스의 지지율 상승과 민주당 내 단결이 눈에 띈다. 해리스는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으며, 기부금 증가와 주요 인사들의 지지로 대선 후보직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해리스가 어떻게 자신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마케팅할지가 대선 결과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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